사법연수생 취업률 43% 작년대비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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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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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사법연수생 취업률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사법연수원에 따르면 군 복무 예정자를 제외한 44기 연수생 408명 중 177명만 직장을 정해 취업률이 43.4%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보다 3.4% 감소한 수치다.

44기 연수생 중 로펌(법무법인) 취업자는 66명이다. 법원 재판연구원(로클럭)과 검사를 지원한 수는 각각 33명으로 같다. 선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재판연구원과 검사 중 여성은 각각 23명, 19명 등으로 남성보다 많았다.

공공기관과 일반기관을 택한 연수생은 각각 20명과 7명이었다.

한편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는 양승태 대법원장, 황교안 법무부 장관, 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4기 사법연수생 수료식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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