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제9회 FIS컵 비발디파크 코리아오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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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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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명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오는 25일 스노보드(종목-하프파이프) 대회인 제9회 FIS컵 비발디파크 코리아오픈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주니어(초등/중등), 아마추어, 프로 3개 부분으로 치러지며 총 5200만여 원의 상금과 현물 시상품이 주어진다.

비발디파크 코리아오픈은 이번 시즌 국내유일 FIS(국제스키연맹) 공인 스노보드대회다.

월드컵포인트가 걸려있는 만큼 국내외 프로선수들의 대거 참여가 기대된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김호준, 이광기 선수도 출전을 검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광기 선수는 지난 18일 오스트리아에서 벌어진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World Snowboard Championships)대회 결선에서 65.75점을 기록, 8위를 기록하였다.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는 동계올림픽대회 다음으로 큰 규모의 대회다.

국내 선수가 세계선수권 대회 8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장소 비발디파크 슈퍼파이프는 국내 유일의 FIS 공인 국제대회 규격인 높이 6m, 길이 170m 의 하프파이프 경기장이며 그간 다양한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비발디파크 코리아오픈 하프파이프 프로부문의 경우 남자부 1등에겐 150만원, 2등은 100만원, 3등은 70만 원이 주어지며 여자부 1등은 50만원, 2등은 30만원, 3등은 20만원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스노우보드장비 및 리조트 숙박권, 시즌권, 스키리프트권, 오션월드 이용권등의 시상품이 각각 제공된다.

한편 비발디파크 코리아오픈 기간에는 포토출사대회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회전경과 선수별 베스트포즈 작품들을 선별해 1등에게 스키시즌권1매, 2등에겐 대명리조트 숙박권 2매 3등에겐 대명리조트 숙박권 1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여러 스노보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 홍보 페스티벌 행사 등 각종 부대행사가 준비된다. 

참가신청 및 문의 http://sb1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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