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로스 감독은 18일(이하 한국시간) 2015 호주 아시안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 생각에 우리는 서아시아 최고의 팀과 맞붙는 것 같다”며 UAE를 높게 평가했다.
이어 “UAE 선수들은 17살 때부터 수년간 발을 맞춰 왔다. 보기에 아름다운 팀”이라고 호평의 이유를 밝혔다.
케이로스 감독은 승리에 대한 의지도 나타냈다. 그는 “이란 팬들은 호주에서 환상적이었다. 나와 선수들은 훌륭한 경기력으로 많은 기회를 만들 것이다. 물론 이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승리를 약속했다.
이란과 UAE의 C조 마지막 경기는 19일 오후 6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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