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업계 최초 중국본토 연계 ELS 8종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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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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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나대투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최근 후강통 시행에 따라 외국자금이 집중되며 저평가 국면이 해소되고 있는 중국본토 A주 연계 지수를 업계 최초로 기초자산화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8종을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5124회는 코스피200지수와 중국 본토 A주 시가총액 상위 50종목을 지수화한 FTSE 차이나 A50지수(XIN9I)를 기초자산으로 연 7%를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에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초기 상환조건을 낮춰 최초기준가격의 88%(1~2차)·83%(3~4차)·78%(5차~만기) 이상이 기준이다. 낙인은 60%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파생결합상품은 이미 고객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투자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하나대투증권은 고객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중국 본토 A주를 연계한 스텝다운 ELS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기초자산과 조기상환 조건을 갖춘 파생결합상품을 함께 모집한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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