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린이집 결국 폐쇄…우리 아이 안전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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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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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인천 송도 어린이집이 결국 폐쇄했다.

인천 연수구는 19일 "해당 원장이 지난주에 폐쇄를 지난 주에 요청해 문제의 시설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에 보육교사로 재직한 양씨는 지난 8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반찬을 모두 먹지 않았다는 이유로 손으로 원생 A양(4)의 뺨을 강하게 때려 쓰러뜨리는 등 아이들을 상습적으로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6일 양씨에 대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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