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협회 ‘2015년 철도인 신년교례회’ 개최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철도협회가 20일 오후 3시 대전 철도트윈타워 공단동 5층에서 ‘2015년 철도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과 여형구 제2차관, 이장우 국회의원,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김승탁 현대로템 사장 및 철도관련 협회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매년 협회가 주관하는 철도인 신년교례회는 철도가 새로운 정의와 혁신을 기반으로 신시대를 열어 가는데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정부가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고속철도 포항 직결선 연결, 철도안전망 확대 등 국가광역교통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제2의 철도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협회도 정부정책에 발맞춰 철도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