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26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오는 2월 13일(금)부터 충북도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연간 5만원의 문화누리카드를 발급(6세 이상)하며, 복지시설 거주자도 발급 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원하는 대상자는 2월 13일부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 발급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3월 9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온라인으로 재충전하여 사용하면 되며 카드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선착순 발급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기간(2.13~4.30) 내 신청자 전원에게 발급 할 예정이며, 지난해까지 추진되던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인 기획사업은 추진계획이 없으나, 향후 카드 발급률에 따라 시행여부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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