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북한 물리친 중국, 개최국 호주와 8강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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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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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중국, 호주와 8강 맞대결[사진=신화사]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북한을 물리치며 조별리그 3연승을 질주한 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이 ‘개최국’ 호주와 8강에서 맞붙게 됐다.

중국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북한과의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순커의 2골 활약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꺾었던 중국은 북한전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해 B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B조 1위 중국의 8강 맞상대는 호주다. A조에 속한 호주는 조별리그 1,2차전에서 쿠웨이트와 오만을 각각 4-1, 4-0으로 꺾었지만 한국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0-1로 패해 A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역대전적에서는 중국이 호주에 다소 앞선다. 중국은 호주를 상대로 4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중국과 호주의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 경기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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