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연간 회원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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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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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FC안양이 2015 시즌을 맞이해 연간 회원권을 판매한다.

개인 회원권 가격은 멤버십 회원(성인) 10 만원, 주니어 회원(청소년) 5만원, 리틀 회원(어린이) 3만원이다.

관람 구역의 제한을 없앤 점이 눈에 띈다. 연간 회원권 한 장으로 일반석, 본부석, 응원석 입장이 가능해 팬들이 FC안양 홈경기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게 배려했다.

법인 회원 상품은 1권(20매) 15만원으로 동일경기에서 사용가능하고, 구매 실적에 따라 매치데이 매거진 광고, 선수 사인회 혹은 플레이어 에스코트, 전광판 CF, 친필 사인 유니폼 및 축구공이 주어진다.

VIP멤버십 회원권도 신설해 질 높은 서비스를 원하는 팬들의 요구에도 응답했다. 가격은 50만 원으로 스페셜 존에서 경기 관람, 동반 2인 추가 입장 및 고급 카드홀더가 선물로 주어진다.

소상공인이 구매할 경우 후원 감사의 밤 개최, 후원의 집 표찰, 구단 홈페이지 내 광고 등 푸짐한 혜택이 주어진다.

FC안양 박영조 단장은 “2015 연간회원권은 팬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해 홈경기를 쾌적하게 관람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연간 회원권 가격을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책정해해 팍팍한 경제 상황에서도 FC안양 홈경기를 관람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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