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밀레는 배우 이종석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밀레 관계자는 "이종석은 모델 출신 연기자다운 뛰어난 신체조건과 장난기 가득한 미소년의 모습부터 귀공자의 이미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개성 있는 연기력에 패셔너블한 감각까지 갖춰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성 모델은 지난해에 이어 박신혜가 2년 연속 발탁됐다.
한편, 밀레는 올해 신발군에 집중해 등산화와 워킹화를 비롯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웃도어화를 대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올 상반기에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협업해 아웃도어 기술력과 푸조의 모던한 감성을 결합시킨 골프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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