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지난해 469개 중기에 2억 6000만원 PL 보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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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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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년 간 서울지역 469개 중소기업에 총 2억 6000만원의 제조물책임(PL) 보험료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중소기업 PL보험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PL보험료 일정부분을 지자체에서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서울시가 최초로 도입해 시작됐다.

지원대상은 주사무소 소재지가 서울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중소기업중앙회 제조물책임(PL)보험에 가입한 업체다. 지원비율은 보험 계약건당 100만원 한도내에서 납입보험료의 20%까지 지원한다.

서울지역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하여 제조물책임(PL)보험에 가입할 경우, 중소기업중앙회 할인(20%) 및 서울시 지원(20%)으로 손해보험사 가입 대비 보험료를 40%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김기수 중소기업중앙회 손해공제부장은 "서울시의 지원하는 PL보험이 영세 수출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 지원사업이 타 지자체로도 확대돼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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