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35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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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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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가 2015년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계획을 확정해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공고하고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지원규모는 연간 총 700억원으로 상반기 350억원을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벤처창업자금으로 지원하며, 융자한도액은 업체당 5억원 이내로 전년도 매출액의 1/3 이내에서 가능하고, 벤처창업자금은 업체당 5천만원 이내다.

지원방법은 협약은행의 자금으로 대출하고 시에서 이자차액 1.5%를 보전해 주며, 경기중소기업대상․안산시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여성기업, 기업부문환경인증그린기업 등에 대해서는 0.25%를 추가로 보전해 준다.

접수처 및 융자취급은행은 기업, 농협, 국민, 신한, 우리, 스탠다드차타드, 하나, 산업, 씨티, 외한은행이며, 대출금리 및 상환기간은 은행별 기준금리에 따라 다르고 기업별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이 있다.

또 시는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약한 기업 및 수해, 재해 등 긴급 재난 피해업체에 대해 특례보증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원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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