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 주민센터 전경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월 26일 1-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보람3로 114) 3층 공연장에서 아름동 주민센터 개청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개청하는 아름동 주민센터는 기존 도담동 관할구역 중 종촌동과 고운동, 아름동을 관할하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가재마을과 범지기마을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행정 수요에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아름동 1-2복합커뮤니티 센터에 위치한 주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에 부지 2만768㎡, 연면적 1만 5930㎡의 규모로 보육시설, 도서관, 회의실 등과 별도의 스포츠센터를 갖추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해 8월부터 아름동 지역의 전입주민의 민원 편의를 위해 도담동 이동민원실을 설치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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