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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호주 최저시급 1만 7000원…연말정산ㆍ열정페이로 골머리 한국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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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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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와 프랑스 대표의 최저시급 발언에 취준생들의 부러움이 폭발했다. 

1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각국의 최저시급이 공개됐다. 이날 독일 대표 다니엘은 "독일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8.5유로(약 1만 600원)이다"라며 "인건비 상승으로 회사가 노동자들을 해고하거나 프리랜서로 다시 채용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호주 대표 블레어는 "호주는 카페에서 1시간 정도 일하면 1만 7000원 정도 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대신 그만큼 물가가 비싸다"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프랑스 대표 로빈은 "독일은 시급이 낮은 편이다. 프랑스는 최저시급이 9유로가 넘는다"고 전했다. 

반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경기 악화로 일자리가 줄어 일을 하고도 돈을 못 받는 무급 인턴 사원들도 있다"며 밝혔다. 

한편, 한국의 최저시급은 2015년 기준 55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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