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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게임 대작 MMORPG ‘검은사막’, 신서버 및 신규 캐릭터 ‘금수랑’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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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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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다음게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신서버 ‘세렌디아’와 함께 신규 캐릭터인 ‘금수랑’을 20일 공개했다.

‘검은사막’의 다섯 번째 캐릭터 ‘금수랑’은 동양풍 소녀 캐릭터로, 작은 체구와 귀여운 외모에 비해 강렬한 액션을 자랑한다. 특히 흑랑이라는 거대한 몸집의 소환수를 이용해 강력한 공격을 구사할 수 있으며, 흑랑의 레벨에 따라 직접 탑승해 이동 및 전투도 함께 할 수 있다.

또 벽력장, 붕격, 채찍 휘두르기, 할퀴기, 사자후 등 다앙햔 스킬은 간단한 조작으로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다음게임은 금수랑 공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금수랑으로 33레벨을 달성한 회원 가운데 추첨으로 10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1명)를 증정하고, 22레벨 달성자와 11레벨 달성자에게 각각 다음캐쉬 10만원(20명)과 1만원(100명)을 제공한다.

또 금수랑 오픈 기념 UCC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팬아트, 스크린샷, 영상 등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심사하며 1등은 고급 노트북(1명), 2등은 아이패드미니3(2명), 3등은 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3명)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참가자 3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20명에게는 검은사막 로고가 새겨진 가죽담요를 제공한다.

금수랑으로 삼행시 짓기 이벤트도 열려 가죽담요(3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30명) 등의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검은사막’은 R2, C9 등 걸출한 게임을 만들어냈던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개발한 차세대 MMORPG다.

총 개발 기간 4년이 소요된 ‘검은사막’은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을 갖췄을 뿐 아니라 막힘 없는 오픈월드에 방대한 콘텐츠를 조화시킨 온라인 게임이다. ‘검은사막’은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아이디를 가진 만 18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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