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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군수 희망의대화 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이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이란 슬로건으로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열린 군정을 위해 추진한 ‘2015 열린 군정 희망의 대화’가 20일 마서면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민선 6기 노박래 군수 취임 후 처음 이루어진 희망의 대화는 많은 군민의 관심 속에 지난 7일 장항읍과 서면을 시작으로 20일 마서면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희망의 대화 전에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었으며, 최일선에서 일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읍면 현황과 주요업무를 파악했다.
또한, 희망의 대화를 통해 전년도 사업 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 군정 운영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3개 읍․면 희망의 대화에서는 용배수로 문제, 도로확포장, 마을 경로당 개보수 등 생활불편민원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이 다수 건의되었으며, 장항발전계획, 관광활성화방안, 전원마을조성사업, 신서천화력문제 등 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 엿볼 수 있었다.
군민과의 대화에서 노박래 군수는 “주민 여러분들께서 건의해 주신 사항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선 6기 군정목표의 핵심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무원 모두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의 마음으로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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