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19일부터 본회의장에서 제200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개원식을 갖고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부여군을 위해 추진할 민선6기 10대 비전과 2015년도 부여군이 역점으로 추진하게 될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개원 첫날인 19일 기획감사실, 가족행복지원실의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를 시작으로 ▴20일에는 민원봉사과, 재무과, 문화관광과, 농정과, 경제교통과, ▴21에는 환경위생과, 안전총괄과, 건설과, 도시건축과, ▴22일에는 산림녹지과, 자치행정과, 미래전략담당관실, 농업기술센터, ▴23일에는 보건소, 문화재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굿뜨래경영사업소의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회의 마지막 날인 1월 27일에는 부여군 귀농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액화석유가스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일반 안건을 처리한후 임시회를 폐회하게 된다.
김태호 의장은 “초심을 더욱 살리면서 지킬 것은 지키고 바꿀 것은 바꾸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동행하고 함께 꿈을 꾸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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