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흥행 수익 7억불, 전세계가 사랑하는 귀염둥이 ‘미니언’을 탄생시킨 ‘슈퍼배드 2’ 제작진이 이번에는 판타지 어드벤처 ‘쿠크하트’로 내달 12일 돌아온다. ‘쿠크하트’는 너무 추운 겨울날 태어나 심장 대신 시계 심장을 갖게 된 잭과 위기를 느끼면 몸에 가시가 돋아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미스 아카시아의 사랑과 모험을 담았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파리에서 에든버러까지 아름다운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담을 예정.
‘쿠크하트’는 플라멩코, 발라드, 힙합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23곡의 음악들이 등장하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쿠크 댄스와 함께 하는 러브 테마를 통해 ‘겨울왕국’ 이후 다시 한 번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복잡한 시계 태엽들로 이뤄진 커다란 하트 이미지를 담고 있어 아기자기하면서도 로맨틱한 감성을 물씬 풍긴다. 이는 주인공 잭의 심장이 시계로 만들어 졌다는 걸 보여 줌과 동시에 그가 한 소녀를 향한 두근거리는 사랑에 푹 빠져 있음을 알려 준다. 특히 ‘째깍째깍.. 심장이 뛰면 두근두근 어드벤처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주인공 잭과 미스 아카시아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달콤한 사랑이 담긴 이야기임을 암시하며 가슴 뛰는 설렘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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