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한 키 낮춰달라"더니 솔로곡 발표한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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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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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성유리와 옥주현이 SBS ‘힐링캠프’에서 핑클 시절의 히트곡 ‘영원한 사랑’ 무대를 펼쳐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신년의 밤’ 두 번째 특집으로 백종원, 유준상, 이승엽, 김인권, 옥주현, 윤도현, 이윤석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의 장기자랑이 이어지자 옥주현은 “우리 핑클 노래 하나 할까?”라고 성유리에게 제안했다. 성유리는 “한 키 낮춰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원한 사랑’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고, 포인트 안무인 “약속해줘”를 그대로 재현해 ‘힐링캠프’ 출연진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1년 솔로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방영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성유리의 론치 마이 라이프’에서 성유리는 ‘버킷 리스트’에 도전하고 싶은 항목을 적으며 본인의 솔로곡을 희망했고 그 바람을 이뤘다.

성유리가 발표한 곡은 ‘한 사람’으로, 성유리의 담백하면서도 감정이 듬뿍 담긴 목소리가 매력적인 발라드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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