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창립 45주년 기념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20 14: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인구 계룡건설산업 명예회장이 20일 대전 탄방동 둔산사옥에서 열린 창립 4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사진=계룡건설산업]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계룡건설산업(이하 계룡건설)이 건설업계 톱 10 진입을 목표로 내걸었다.

계룡건설은 20일 대전 탄방동 둔산사옥에서 이인구 명예회장과 한승구, 이승찬 사장 등 임직원, 협력업체 사장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은 이번 행사에서 올해 경영구호를 △전진비약 △생존전략 △흑자시대 △비전2020으로 정했다.

건설업계 톱 10 진입을 목표로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영시스템을 개혁하고 합리적인 자산건전성을 확립하는 한편, 기술형 입찰 수주를 확대하고 해외건설 수주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인구 명예회장은 올해 경영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임직원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주문했다.

이 명예회장은 “지난해는 처절한 생존전략으로 위기를 극복한 한 해였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일이 많았던 시련의 한 해였고, 건설업계는 최악의 불황에 허덕였다”면서도 “막강한 수주 역량과 불굴의 시공능력이 있기에 올해는 승승장구할 대로가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원은 애사정신으로, 회사는 사원 보호와 사랑운동으로 결속력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통해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