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는 오는 21일 경주시청에서 제7차 세계물포럼 합동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4월 12~17일 대구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물포럼은 170여개국, 약 3만5000명이 참석하는 최대 규모 물 관련 국제행사다.
합동보고회는 포럼 관계기관이 참여해 프로그램, 행사운영, 교통·숙박·관광 등 전 분야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전문가, 언론인, 일반시민들도 참여해 준비 기관과 질의응답 및 코멘트로 궁금증을 해결하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정무 조직위원장은 “회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세계물포럼이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