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장학숙 신규 입사생 선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와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19~30일 전라북도장학숙(서울, 전주) 입사생 희망 신청을 받는다.
신규 입사생 선발 인원은 서울장학숙 108명, 전주장학숙 105명이다.

심사기준은 성적 50%, 가정형편 50%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장학숙은 수도권 4년제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전주장학숙은 도내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보호자 주민등록이 전북도로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신입생은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백분위 평균이 서울장학숙은 80점 이상, 전주장학숙은 60점 이상이어야 한다. 재학생은 전체학년 총 평점 평균이 B학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전북도청 자치행정과,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사무국, 서울장학숙, 전주장학숙), 해당 거주지 시·군청에 방문 접수하거나 장학숙 홈페이지로도 가능하다.
최종 입사생으로 선발되면 입사비 7만원에 매월 15만원씩만 부담하면 매년 별도 심사를 거쳐 졸업 때까지 재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