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폭풍의 여자' 57회에서는 노순만(윤소정)을 의심하는 이명애(박정수)와 도혜빈(고은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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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명애는 한정임(박선영)에게 다짜고짜 보석함에 있던 팔찌가 없어졌다며 "빨리 내놓으라"고 말했다. 이어 정임이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하자, 명애는 정임의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혜빈과 명애는 "혹시 멀쩡하면서 쇼하는 거 아니야? 우리 피 말려 죽이려고"라며 순만이 치매가 아닌 것 아니냐고 의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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