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백종원이 소유진에 대시할 때 보낸 사진은 '훈제굴'…그게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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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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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남편 백종원 훈제굴[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소유진이 '훈제굴'에 얽힌 남편 백종원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자 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훈제굴은 105도에서 5~7분간 자숙한 후 탈각하거나 생굴을 100도에서 3~10분간 자숙한 것을 130~140도에서 30~50분간 참나무칩으로 훈연하고 올리브유, 물엿 등을 함유한 첨가제를 넣은 후 건조 및 진공 포장한 것으로, 술안주로 좋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소유진은 "남편과의 추억이 있다. 처음 만나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헤어진 후에 맨 처음 온 메시지가 훈제굴 사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혹시 이거 아세요? 훈제굴이랑 와인이랑 먹으면 맛있거든요. 다음에 만나면 와인이랑 먹어요'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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