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투수 출신’ 지승환과 결혼하는 스페이스A 전 멤버 도하린…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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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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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A 도하린[사진=솔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가수 스페이스A의 전 멤버 도하린이 LG 트윈스 투수 출신 지승환과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도하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스페이스A는 1998년 ‘주홍글씨’로 한국 가요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성숙’ ‘섹시한 남자’ ‘배신의 계절’ 등을 히트시키며 2002년까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도하린은 스페이스A가 2012년 컴백하면서 새롭게 합류해 활동한 바 있다.

한편, 국내 한 매체는 20일 도하린과 지승환이 오는 3월 14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평생가약을 맺는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하린과 지승환은 학교 선후배 사이에서 지난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가 상견례는 모두 마쳤고 신혼집은 제주도에 마련된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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