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제작진 "'삼시세끼'로 시청률 오를 것 기대"

[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하트투하트' 측이 '삼시세끼' 나영석 PD의 응원에 답했다.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기자간담회가 20일 서울 광화문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윤정 PD는 앞서 나영석 PD가 '하트투하트'를 응원한 것에 대해 "알고 있다. 시청률 오르는 것에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다"며 "'삼시세끼' 측에 피해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지난 9일 나영석 PD는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어촌편' 제작발표회에서 "오늘부터 방송하는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를 많이 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하트투하트'에 앞서 방송한 '미생'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덩달아 이후에 방송된 '삼시세끼' 정선편이 시청률이 잘 나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미생' 후속편으로 방송되고 있는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의 치유 로맨스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PD가 프래린서 선언 후 tvN과 손 잡고 만드는 첫 작품이다. 지난 9일 첫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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