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구청 대덕구, ‘청렴이행 진단의 날’ 행사 갖고 청렴의지 다져

[사진=대덕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20일 새해 첫 부서별 ‘청렴이행 진단의 날’행사를 갖고 전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을 통해 청렴의지를 다졌다.

이날 청렴이행 진단의 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측정결과에 대한 현황 설명과 올해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한 직원 토론회가 열렸다.

특히 ‘예산집행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직원별 상호토론과 직원 개인별 청렴서약서 작성을 통한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겼다.

대덕구는 민선 6기 청렴슬로건을 ‘함께해요 청렴실천, 같이해요 희망대덕’으로 정하고 소통을 통한 청렴도 최우수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구 담당자는 “지난해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4위와 대전시 연속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며 “특히 올해에는 청렴학습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으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