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지역주택조합(가칭)이 오는 23일 울산 남구 야음동에 들어서는 ‘울산 위멤버타운’ 지역주택조합의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울산 위멤버타운은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846가구(전용 59~84㎡)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 85㎡ 이하 주택 한 채를 소유한 세대주도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할 수 있도록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된 후 울산에서 처음 공급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단지는 상권이 활성화된 남구 번영로변에 위치한다. 번영로·삼산로·수암로 등을 통해 시내 각지 이동이 쉽고 울산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다. 홈플러스(울산남구점)·롯데백화점(울산점)·뉴코아아울렛(울산점) 등이 밀집했고 선암호수공원이 인접했다. 대현초·도산초·용현초·야음중·신선여고·대현고 등 통학이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울산 엑슬루타워A동 3층(남구 신정동 1880번지)에 위치한다. 조합원 가입은 울산·부산·경남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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