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0일 KBS1 일일연속극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남순(김민교)은 천사아줌마 박주란(문희경)의 숨을 막히게 하는 증언을 한다.
여러 상황에서 남순에 대한 이병태(정한용)의 행동에 대하여 뭔가 찜찜한 느낌이 들었던 박주란(문희경)은 남순을 따로 만난다.
그리고, 남순을 기억하고 싶어서라는 핑계를 대며 아버지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을 말하도록 유도한다.
박주란은 놀란 표정으로 듣는다.
또한 남순은 '아빠'가 '엄마 스테파니'에게 불러주었던 노래라며, '사랑'노래를 부른다.
'이세상에 하나 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박주란은 한치의 오차도 없는 남편 이병태(정한용)에 대한 묘사이기에 사색이 된다.
그리고, 배신감에 치를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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