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 17억 빚더미부터 연 매출 700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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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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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남편 백종원[사진=더본코리아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소유진은 "텔레비전을 보다 맛집 소개가 나오거나 요리 장인이 나오면 남편이 '별거 아니다'라며 30분 만에 음식을 만들어준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백종원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IMF가 와서 사업이 쫄딱 망했다. 완전 바닥까지 갔다. 그때 빚이 17억 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백종원은 "거기 아니면 못 먹는 음식, 거기 아니면 안 되는 음식을 만들었다"며 빚 17억에서 연 매출 700억이 되기까지의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소유진 남편 백종원, 진짜 대단하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 결혼 잘 한 듯", "소유진 남편 백종원,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종원은 연 매출 700억을 달성하고 있는 외식업계 CEO로, '더본코리아' '더본차이나' '더본아메리카'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20개 브랜드와 30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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