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A 도하린 결혼, 가수 더원 "나도 스페이스A 출신 4년간 수입 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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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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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A 도하린 결혼, 가수 더원 "나도 스페이스A 출신 4년간 수입 400만원"[사진=스페이스A 도하린 결혼, 가수 더원 방송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그룹 스페이스A 출신 도하린이 LG트윈스 투수 출신 지승환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수 더원이 스페이스A 출신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된 Y-STAR '식신로드'에 출연한 더원은 "댄스그룹 스페이스 A에서 1년간 활동했다"고 고백했다.

더원은 "과거 숙소 생활을 하면서 요리를 배워 웬만한 여자들보다 요리를 잘한다"고 입을 열었다.

더원은 이어 "과거 '주홍글씨'를 부른 스페이스A로 활동했었다" 며 "가수 지망생 할때는 길이 없으니까 어떻게든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해 들어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스페이스A 탈퇴 이유에 대해 "연습생 생활 3년, 데뷔 1년을 합해 4년간 수입이 400만원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스페이스A 출신 멤버 도하린이 프로야구단 LG트윈스 투수 출신 지승환과 결혼을 한다.

결혼식은 오는 3월14일 오후 5시 대구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며 도하린의 예비신랑은 현재 요식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지인들에 따르면 이 커플은 학교 선후배 사이였다가 지난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 약 1년 간 교제했다. 신접살림은 제주도에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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