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8억 원보다 37% 증가한 11억 원을 투입해 한국환경공단에 위탁 추진하는 방식으로 올해 슬레이트 지붕 350동을 철거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지원 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된 주택의 소유자로 시는 지난해 300동에 대하여 264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 검토 및 건축물의 노후 정도, 면적 등 현장조사 후 대상자를 선정해 주택의 슬레이트를 철거․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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