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2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그동안 주춤했든 서구와 북구가 다시 호가로 돌아서 전체적인 상승세다.
서구 0.72%, 수성구 0.49%, 동구 0.22%, 북구 0.21%, 달성군 0.20%, 남구 0.08%, 달서구 0.06% 변동률을 보였다.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22% 상승했다.
겨울방학 이사시즌을 앞두고 수성구가 전체적인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수성구 0.40%, 북구 0.20%, 동구 0.19%, 달성군 0.18%, 달서구 0.13%, 중구와 남구가 0.09%씩 올랐다.
면적별로는 66~99㎡미만이 0.20%, 99~132㎡미만이 0.24%, 132~165㎡미만은 0.26%, 168㎡이상이 0.2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향후 지역 아파트시장은 겨울방학 이사시즌과 봄 이사시즌이 연이어 이어지면서 학군이 좋은 수성구와 역세권지역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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