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입사원 69명 교육 완료… "완생 향해 나아갈 것"

대우건설 신입사원들이 입문교육에서 '미생' 패러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신입사원 69명에 대해 지난 5일부터 시작된 2주간의 입문교육을 마치고, 현장견학 후 현업에 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기술연구원에서의 연수기간 동안 사랑의 연탄배달, 문경세재 산행, 건설회계교육 등 업무관련 지식에서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교육 마지막 날 진행된 '신입사원 핵심가치 퍼포먼스' 행사에서는 드라마 '미생'을 패러디해 신입사원의 열정과 패기를 뽐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신입사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며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으로 '완생'을 향한 첫 걸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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