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김영임 작가의 『수채화 작품展』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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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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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변의 숲·정원, 꽃·풀잎, 사물 등 다양한 작품 선보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관장 정용택)에서는 21일부터 2월 8일까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김영임작가의 『수채화 작품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채화 작품전’ 이라는 주제로 자연의 매력에 이끌려 틈틈이 그려 모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숲과 정원, 도시 등에서 무심히 지나치게 되는 꽃들과 풀잎, 건물에서 찾아 낸 한 부분 부분의 사물을 작가 나름대로 구성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작품 표현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절제된 색채와 세밀한 드로잉, 적당히 처리된 표현이 한데 어울려 편안하면서도 강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영임 작가는 생활미술을 전공했으나, 수채화가 더 좋아 이번에 다섯 번째 개인전을 가지게 됐다. 부스전과 단체전 등 다수 열심히 활동을 한 결과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인천수채화 협회, 인천여성작가연합회와 미술단체인 아라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순수한 느낌으로 자연을 바라보며 사소한 사물에서도 아름다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영임 작가의 『수채화 작품展』[사진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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