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택시 정은우, 입대 앞두고 박한별과 데이트 계기 “변태같긴 한데?”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택시 정은우, 입대 앞두고 박한별과 데이트 계기 “변태같긴 한데?”…택시 정은우, 입대 앞두고 박한별과 데이트 계기 “변태같긴 한데?”

택시에 출연한 배우 정은우가 박한별과 데이트 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20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정은우는 MC들이 박한별과 데이트 하게 된 계기를 묻자 “좀 변태 같을 수 있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택시에 출연한 정은우는 박한별과의 데이트에 대해 “드라마 하는 중엔 너무 힘들어 감정도 생기기 힘들었지만 드라마가 끝난 후 함께 다니며 가까워졌고 같이 여행을 가면서 본격적인 감정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또 정은우는 박한별에게 처음 호감을 갖게 된 계기를 묻는 택시 MC들의 질문에 “좀 변태 같을 수 있지만 스쿠버다이빙을 함께 간 적이 있는데 여자의 몸으로 공기통과 납을 들어올리기 쉽지 않았을 텐데도 직접 해보겠다고 하는 모습이 예뻐 보이더라.”고 말했다

또 정은우는 “11월 다이빙을 마치고 바다를 나갔는데 우연치 않게 둘이 걷게 됐고 한번 만나보고 싶다 고백을 했더니 피식 웃더라, 그래서 손을 잡았더니 박한별이 가만히 있길래 오케이구나 생각했다”고 사랑을 고백하던 장면을 회상했다.

박한별과의 첫키스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 정은우는 “방송하면서 세 네번 키스를 했지만 진짜 키스는 사귄지 보름 후 용평 스키장 산책로에서 처음 하게 됐다.”며 수줍어했다.

정은우는 재검판정을 받고 내년 하반기에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정은우는 얼마 전 촬영을 하다가 다리를 다쳐서 신경에 조금 문제 생겼고 현재도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