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수두 예방하면 감염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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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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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수두 발생을 줄이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 예방요령으로는 외출 후 손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면역저하자나 예방접종력이 없는 산모에게 출생한 신생아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수두는 전염성이 아주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거나 환자의 피부 병변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 감기와 비슷한 초기 증상을 보이다가 손, 발바닥과 구강 내 등 온몸에 물집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심한 가려움이 온 뒤 딱지가 생기고 점차 회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두 적기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예방하고 수두 환자와 접촉 후 수두 증상이 발생한 경우는 가까운 병·의원에 가서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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