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의적 정책의 상시 발굴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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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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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안마당 '시골장터' 개설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창의적 정책의 상시 발굴을 통해 행정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군정을 실현하고자 '시골장터(제안마당)'를 개설하고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골장터(제안마당)'는 공무원이 업무 추진과정 또는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시로 제안하고, 이를 적극 받아들이는 제도로서 군정 전반에 걸쳐 창의적인 정책이 발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공무원이 제안하는 아무리 작고 사소한 아이디어라도 개선하는 등 신규시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분기별로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하며, 우수시책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수제안 선정 및 제안 횟수에 따라 정책제안 마일리지를 제공해 연말에 시상하는 등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법도 병행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발굴을 통해 군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제안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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