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은우, 박한별과 열애 공개 후 받은 최악의 악플은?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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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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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정은우[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정은우가 박한별과의 열애 공개 후 받은 최악의 악성 댓글을 꼽았다.

정은우는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미래를 모르는데 파파라치를 통해 열애 사실이 알려져 더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자로서 객관적인 평가보다 박한별이나 사적인 것에 대해 포커스가 집중될까 걱정된다. 여자 입장에서 상처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또 정은우는 기사에 달린 악플에 대해 "최악의 악플은 파파라치에서 내가 비니를 썼는데, 어떤 분이 '뜨려고 발악을 하는구나'라고 했다. 난 꼭 마스크를 써야 하나 생각했다. 내가 그분의 남자이기에 부러워 그런가 보다 생각한다. 악플에 크게 신경 쓰는 편은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택시 정은우, 대박이네", "택시 정은우, 너무 심하다", "택시 정은우, 상처받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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