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청 직원들이 20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앞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혈액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돕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고, 살아있는 세포로 구성 되기 때문에 장기간 보존할 수도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헌혈만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헌혈에 참가한 직원들은 “작은 노력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헌혈 행사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