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도전! 도서관과 함께 50권 책 읽기 시행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 도서관은 군민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50권 책 읽기'를 시행한다.

'50권 책읽기'는 일주일에 한 권이면 일 년에 50권을 읽을 수 있다는 메시지로, 을미년 새해를 맞아 군민 모두가 즐겁게 책을 읽자는 취지 독서 캠페인이다.

완주군은 공공도서관 5개관, 작은도서관 8개소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도서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가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혁신도시 콩쥐팥쥐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훌륭한 도서관 인프라에 양질의 다양한 인문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 캠페인을 펼쳐 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여가도록 하고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