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명절 자금 대폭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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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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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는 설명절을 맞아 재정자금 집행을 확대 운용키로 했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보조비와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금과 각종 건설공사 공사비 2,924억원을 최우선으로 앞당겨 집행할 예정이다.

도는 설명절 자금집행을 위해 정기예금 만기도래 예정액 700억원을 재예치하지 않고 대기자금으로 관리하고,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및 국고보조금 수령액 전액을 자금수요에 맞춰 집행할 계획이다.

각종 공사와 물품 대금도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지급토록 해 업체 자금난 해소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공사·물품·용역사업 계약업체에 대해서도 선금을 최대한 지급토록 하는 등 예산집행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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