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21일 겨울철 진객인 고니, 청둥오리 등의 철새들이 전남 순천만정원 인공 습지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기위해 계속 찾아들고 있다.
철새들은 습지 생태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인공습지인 비오톱 습지와 순천만국제습지센터 건물 앞에 조성된 WWT(Wildfowl and Wetland Trust)습지에 찾아와 겨울을 나고 있다.
이곳에서는 멋진 물보라를 일으키며 수면 위로 날아오르거나 내려앉는 철새들의 모습을 마음껏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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