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베이징특파원 조용성 기자 = 중국의 요식업 매출액 증가율이 3년만의 하락세를 멈추고 증가세로 돌아섰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요식업매출액은 2조7860억위안으로써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으며, 이같은 증가율은 지난해보다 0.7% 높아진 것이라고 인민일보가 21일 전했다. 이로써 요식업매출액 증가율은 연속 3년간의 하락세를 멈추었다. 특히 고급레스토랑의 경우 8208억위안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했다.
지난해 12월의 외식업 매출은 2728억위안으로써 전년동기 대비해 10.1% 증가했고, 고급레스토랑의 경우도 3.8% 증가했다. 외식업매출과 고급레스토랑의 매출증가세는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의 외식업 매출은 2728억위안으로써 전년동기 대비해 10.1% 증가했고, 고급레스토랑의 경우도 3.8% 증가했다. 외식업매출과 고급레스토랑의 매출증가세는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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