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 전지·전정 작업은 그 해 사과의 수량 및 품질을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작업으로 이날 모인 회원들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좋은 수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파주시사과연구회 회장 성기율씨는 “암투병 중인 회원을 위해 우리가 한 일은 많지 않지만 우리들의 마음이 꼭 전달되어,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사과연구회는 "지난해 불우이웃돕기 사과따기 행사로 마련된 사과를 푸드뱅크에 기증하는 등 선행을 하였으며, 현재 암투병중인 회원의 농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