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물샐틈없는 환경오염 감시체계 구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시장 이재홍)는 휴일 등 환경관리 취약시간대에 먼지, 소음, 악취, 폐기물 없는 4무운동 추진을 위한 365 환경상황실을 운영한다.

환경상황실은 2인 1조로 운영되며, 민원접수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환경법령 위반 시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최근 중국 스모그 유입 등 대기오염물질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기오염(미세먼지, 오존)경보제 운영 상황실을 365 환경상황실과 병행 운영하고 있어 대기오염경보 발령 시 파주시 홈페이지 및 각종 전광판 알림, 문자발송, 마을방송을 통하여 주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 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휴일 환경오염행위 발견 즉시 파주시 대표전화(031-940-4114)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