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한의 그녀' 김가연 임신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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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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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배우 김가연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가연은 21일 페이스북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라며 “건강하게 잘 낳아 잘 키울게요”라고 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어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 남편(임요한)은 포커협회의 첫 출발을 위해 창단식에 갑니다. 이제 아빠가 될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낼 거라고 집에서 응원할게요”라며 “마린이 아빠 힘내요”라고 말했다.

김가연은 또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아직 결혼식 전인 김가연과 임요한은 혼인신고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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