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기존 갤럭시S 시리즈 제품에 미국 퀄컴의 AP를 사용해 왔으나 최근 불거진 퀄컴 스냅드래곤 810의 발열 문제로 차기 신제품에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앞서 퀄컴 스냅드래곤 810의 발열 문제는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등 여러 정황상 사실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퀄컴도 올해 1분기 중으로 수정 제품을 재출시할 예정이며, 이 칩을 장착할 스마트폰업체들의 신규 스마트폰도 2분기 중순에나 판매가 개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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