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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소닉붐이? 네티즌 “전쟁난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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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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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와 무관함.[사진=전투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포털사이트에 ‘소닉붐’과 ‘대전’ 급 검색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이 트위터와 인터넷을 통해 “날씨가 구리구리하길래 비오려나보다 하고 천둥번개인줄 알았는데 소닉붐이었다네” “소닉붐이 얼마나 크면 흔들리지?” “큰 굉음이 대전 전체에 들렸다고. 소닉붐이라고 하는데 뭐가 뭔지” “난 공사장 소리인줄 알았는데” “소닉붐 무섭다. 집이 흔들려” “대전 카이스트에서 실험하다가 소닉붐 일어난거라고 하던데. 티비보다 꽝 소리나서 전쟁난 줄 알았어요” “대전은 항상 매년 이때 되면 쿵소리가 크다는데. 소닉붐이라고. 조사해야하지 않을까?”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반면 “소닉붐? 나 청각장애 있나? 대전 사는데 아무 소리 안 들림”라는 의견도 있었다.

소닉붐이란 초음속 비행기가 내는 큰 소음으로 제트기 등이 비행 중 음속을 돌파하거나 음속에서 감속 했을 때, 또는 초음속 비행을 할 때 생기는 충격파가 지상에 도달해 일으키는 충격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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