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충노 부군수와 박연섭 군의장은 괴산군 공무원과 군의원들이 모은 성금 700만원을 전달하며 하루빨리 사태가 수습되기를 바란고 전했다. 또 김치(10㎏) 15상자와 쌀(10㎏) 10포를 기탁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손경식 의정부부시장과 최경자 시의장이 참석, 사고 진행상황을 전하며 자매 도시간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임각수 괴산군수는 사고 발생 사흘만인 지난 13일 경의초등학교를 찾아 수건 1000장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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